[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트롯'으로 눈도장을 찍은 가수 강예슬이 연기에 첫 도전한다.
강예슬은 '트롯 Show 뮤지컬 트롯연가'에 캐스팅됐다. '트롯연가'는 국내 최초의 대작 트로트 뮤지컬로, 지난 2019년 방송된 '내일은 미스트롯'을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강예슬은 앞서 출연 소식을 전한 배우 김승현, 가수 홍경민, 정가은, '미스트롯' 출연 가수 정다경, 김소유, 하유비, 김희진 등과 함께 무대 위에서 호흡을 맞추며 향수와 힐링, 에너지, 감동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예슬은 "국내 최초의 트로트 뮤지컬에 출연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고 설렌다. 처음으로 도전하는 뮤지컬이지만, 저에게는 익숙하고 의미 있는 장르인 트로트를 소재로 하는 만큼 관객분들의 기억에 남을 멋진 공연을 선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미스트롯'에서 청순하고 러블리한 매력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TOP12를 기록한 강예슬은 지난 9월 첫 번째 싱글앨범 '퐁당퐁당'을 발표했다. 지난 11월에는 tvN '플레이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뮤지컬 '트롯연가'는 오는 3월 12일부터 서울 송파구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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