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차트' 한혜진, "공항서 짐 분실...김재욱 옷 입고 다녀"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모델 한혜진이 배우 김재욱의 옷을 빌려입은 사연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JTBC2 '호구의 차트'에서는 '여행 꿀팁 TOP7'이 공개됐다.

한혜진은 캐리어에 현금을 넣으면 절대로 안된다는 팁을 전수하며 "호주 퍼스에서 경유를 했는데, 짐을 분실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그때 김재욱과 같이 갔는데, 이틀 동안 김재욱 옷을 입고 다녔다. 김재욱 바지와 티셔츠를 입었다"고 덧붙였다.

또 한혜진은 "모델 활동 초반 필리핀에 가면서 필리핀 날씨를 생각하지 못했다. 그래서 떡볶이 코트를 입고 다녔다"고 또다른 에피소드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