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윤지가 친오빠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아버지 생일잔치에 간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윤지는 친오빠를 공개하며 "나에게는 남들과 조금 다른 오빠가 있다. 오빠인데 나보다 3살 많은 동생같다"고 말을 꺼냈다. 이윤지는 "어렸을 때 그 사실을 알았고, 내가 일찍 철이 들게 된 이유가 됐다"고 말했다.
이윤지는 생일 식사 자리에서도 옆에 앉은 오빠를 계속 챙겼고, 이윤지의 딸 역시 삼촌에게 과자를 주는 등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윤지는 "지금 내가 재능을 많이 가지게된 건 오빠 덕분이다"고 덧붙였고, 이날 이윤지 어머니는 "뭐를 하든 둘을 같이 시켰다. 윤지가 오빠의 보디가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