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연말을 맞이해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체욱회는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에 임직원들이 기증한 각종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2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기증물품은 옷, 모자 등 의류와 각종 기념품, 잡화 등이다. 모두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 기증됐다.
체육회 임직원은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기증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굿윌스토어를 통한 기증품 판매 수익은 장애인 고용으로 이어진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겸 생활재활용품 소매 판매점이다. 장애인에게 일자리와 자립 기반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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