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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소원바위 앞에서 '불타는 청춘' 합류한 이기찬…"최민용 군기 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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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가수 이기찬이 포항 소원바위에서 '불타는 청춘' 새 멤버로 합류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 1996년 데뷔한 가수이자 배우 이기찬이 새 멤버로 합류해 향후 재미를 예고했다.

'불타는 청춘' 이기찬 [사진=SBS]
'불타는 청춘' 이기찬 [사진=SBS]

이기찬은 "조금 걱정 되는 사람이 최민용이다. 군기 잡을까봐 걱정"이라 밝혔다.

새 멤버 픽업을 위해 나선 김도균과 김부용은 관록있는 촉으로 포항 소원바위 앞에 있는 새 친구의 위치를 단번에 파악해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기찬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불청 다시보기를 하면서 지냈다. 혜림이 누나랑 친해서 보게 됐는데, 너무 웃기더라. 역으로 다시 보기를 계속했는데 거의 3년치를 봤다"고 밝혀 애청자임을 입증했다.

또 '불청'에서 만나보고 싶은 사람을 묻자 조하나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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