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초통령' 도티와 모델 주우재가 '문제적 남자' 새 시즌에 합류한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이 새로운 시즌을 선보인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tvN '문제적 남자'는 뇌의 극한을 시험하는 문제들과 이를 푸는 뇌섹남들의 매력이 한껏 드러나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예능 프로그램. 이번 시즌에는 '브레인 유랑단'이라는 태그를 달고 색다른 컨셉으로 보다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기존 뇌섹남이었던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이외에 새롭게 주우재와 도티가 새로운 뇌섹남으로 합류한다. 이전부터 '문제적 남자'의 골수팬임을 밝혔던 모델 주우재와 초통령 BJ 도티가 과연 뇌섹남 면모를 제대로 보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상황. 뿐만 아니라 이들이 기존 뇌섹남들과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도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티는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수재, 주우재는 홍익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재학 중이다.
'브레인 유랑단'이라는 태그에서 알 수 있듯 이번 시즌에는 스튜디오를 떠나 야외로 나가는 뇌섹남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학교, 대기업 등 일상의 천재들이 있을 법한 곳으로 나가 자신들과 함께 문제를 풀 동료를 구해야 한다. 이후 팀을 나눠 기상천외한 문제를 푸는 대결을 펼치고, 진 팀은 '남아공'(남아서 공부)을 해야 한다.
한편, tvN '문제적 남자'는 오는 21일 오후 8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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