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악동뮤지션이 컴백한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악동뮤지션은 9월 말 컴백을 목표로 신보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9월 넷째주 컴백이 유력하며, 늦어도 10월 초엔 악동뮤지션의 신보를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2017월 7월 '다이노소어' 발표 이후 이찬혁이 군 입대하면서 신곡 발표가 없었다. 약 2년 2개월간의 공백기를 끝내고 신곡을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음원 유통사 역시 악동뮤지션의 9월 말 컴백에 따른 프로모션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은 지난달 31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진행된 '썸데이 페스티벌'에서 새 앨범에 실릴 미공개 신곡 '시간을 갖자'를 가창하며 컴백이 목전에 다다랐음을 알렸다.
이번 신보는 이찬혁이 군 제대 이후 처음 내놓는 악동뮤지션의 음악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기존 유지돼온 악동뮤지션의 감성적이면서 실험적인 음악에 어떤 변화가 생겼을지 여부도 관심사다.
과연 악동뮤지션이 9월 말 음원차트를 또 한 번 휩쓸 수 있을까. 내로라하는 음원 강자들의 컴백이 예정된 가운데 악동뮤지션의 신곡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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