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남성 듀오 노라조가 '황금정원'에 특별 출연한다. 전국노래자랑 참가자 '안노라조'로 변신, 안방극장에 역대급 웃음 폭탄을 투척한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말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17일 방송에는 노라조가 특별 출연한다.
노라조는 극중 노라조를 커버한 참가자 '안노라조'로 변신해 그 누구도 대적할 수 없는 역대급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미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나아가 또 다른 참가자 정시아(오미주 역)와 팽팽한 라이벌 구도를 벌인다고 해 이들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비주얼부터 쇼킹한 노라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조빈은 일명 뽁뽁이라 불리는 에어캡으로 양머리를 만들어 쓰고 있어 대체불가의 존재감을 발산한다. 나아가 핫핑크, 형광노랑 등 형형색색의 의상과 풍성한 레이스 상의가 웃음을 터트린다. 걸음걸이까지 독특한 노라조의 모습이 역시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노라조와 마주한 정시아는 입이 떡 벌어져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 예상치 못한 강력 라이벌의 등장에 긴장하고 있어 이들이 보여줄 노래 대결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노라조는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다이나믹한 액션으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나아가 실제 음악방송을 보는 듯 화려하고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촬영장을 일순간에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는 전언. 보기만 해도 어깨춤이 절로 나는 흥바람 무대로 '씬스틸러 끝판왕' 평가를 받았다.
'황금정원' 제작진은 "특별 출연을 결정해주신 가수 노라조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노라조의 에너제틱하고 화끈한 열연 덕분에 극이 한층 더 코믹하고 유쾌해졌다. 속 시원한 사이다 전개 속에서 노라조의 활약으로 더욱 웃음 가득하고 속이 뻥 뚫리는 금주 방송이 완성됐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릴 예정.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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