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종석과 헬로비너스 출신 권나라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1일 이종석과 권나라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는 "당일 보도된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알려진 대로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이라고 밝혔다.
이날 뉴시스는 이종석과 함께 에이맨프로젝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권나라가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의 말을 빌어 권나라가 지난 6월 에이맨프로젝트에 새 둥지를 튼 것은 사실상 기획사 수장 역할을 하고 있는 이종석의 영향으로, 영입에 공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또 두 사람이 함께 데이트를 하는 모습도 포착됐으며 권나라가 이종석이 운영하는 서울 신사동의 모 카페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관계자의 말을 빌어 이종석이 먼저 권나라에게 호감을 표현해 구애를 펼쳤다고도 덧붙였다.
이종석은 2010년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로 데뷔해 '시크릿 가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학교 2013' '더블유' '당신이 잠든 사이에'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 복무 중이다.
권나라는 2012년 헬로비너스로 데뷔했으며 지난 5월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후 에이맨프로젝트로 이적했다. '나의 아저씨' '친애하는 판사님께'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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