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 킹콩by스타쉽과 전속계약…이동욱·유연석과 한솥밥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지우가 킹콩by스타쉽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8일 킹콩by스타쉽은 "지우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레이블 '킹콩by스타쉽’과 한 식구가 되어 새로운 출발을 한다"고 알렸다.

지우는 2010년 영화 '이층의 악당'으로 데뷔해 영화 '카트'(2014), '눈밭'(2017), '완벽한 타인'(2018)과 드라마 MBC '세가지색 판타지- 우주의 별이'(2017), JTBC '청춘시대2'(2017) 등 다양한 작품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발한 행보를 보였다.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이진성 대표는 "지우는 어린 나이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내공을 탄탄히 쌓아온 배우다. 다양한 작품에서 선보였던 것처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배우"라며 "지우와 킹콩by스타쉽이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배우로서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우가 계약을 체결한 킹콩by스타쉽은 김범, 김지원, 박희순, 송승헌, 송하윤, 유연석, 이광수, 이동욱, 이미연, 임수정, 조윤희, 채수빈 등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