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 오창석, 이채은에 "사람들이 비지니스 커플로 생각"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오창석이 이채은에게 비즈니스 커플이라는 시선에 대해 생각을 물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오창석, 이채은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창석은 이채은을 차에 태운 뒤 화이트롤을 선물로 줬다.

이채은은 오창석과 첫만남 당시 "빵을 진짜 좋아한다. 요즘에 화이트롤이 맛있더라"고 말했다.

이날 이채은은 오창석의 선물에 깜짝 놀라며 좋아했다. 이후 오창석은 "사람들이 우리 비즈니스 커플이라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오창석은 "내가 아닌 다른 남자가 나왔어도 똑같은 반응을 보였을 것 같냐"고 이채인에게 물었고, 이채은은 "상대가 마음에 안들면 안든다고 했을 것 같다. 불편한 데 계속 어떻게 만나냐"고 말했다.

이에 오창석은 "계속 촬영을 안하더라도?"라고 말했고, 이채은은 "마음이 없는데 굳이 왜 만나냐"고 말해 오창석을 미소짓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