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오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를 '미스터두데이'(Mr.Doo Day)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미스터두데이'는 남성 팬을 타깃으로 한 고객 세분화 마케팅 전략 중 하나다. 두산 구단은 이날 남성 관중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와 서비스를 선보인다.
구단은 이날 레드석 102, 202 블록을 '미스터두 A존', 레드석 101, 201 블록을 '미스터두 B존'으로 편성한다. 해당 좌석을 예매한 입장 관중에게는 세스 후랭코프(투수) 응원타올을 증정한다.
또한 남성 관중에 한해 블루지정석 이하 입장권을 2천원 할인 판매한다. 단 남성관중 1인 1매, 현장 구매에 한해 할인 혜택이 적용되고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경기 당일 남성 관중을 대상으로 특별 응모권을 1루 내야 광장에서 접수하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준다. 경품은 티스테이션 타이어 교환권, 바쏘 한벌 교환권, 루디프로젝트 선글라스, 쌤소나이트 비지니스 백팩,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FILA 남성용 운동화, 두타 상품권, 인터파크 영화예매권 등이다.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1루 응원단상에서 남성 관중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1등을 차지한 남성 팬에게는 쌤소나이트 비지니스 백팩을 선물한다.
2019년 베어스클럽 회원은 9일 오전 10시부터 구단 홈페이지에서 미스터두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구단 및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인터파크티켓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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