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신민아가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국회의원으로 변신했다.
9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에서 국회의원 역을 맡아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배우 신민아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의 치열한 생존기다. 신민아는 비례대표 초선의원이자 당대변인 강선영 역을 맡아 유리천장을 향한 당찬 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능한 변호사였고,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강선영.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자신의 유능함과 성취욕에 언제나 당당했다. 덕분에 비례대표 공천을 받았고, 초선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하자마자 당 대변인까지 맡게 됐다. 스스로를 지지하며 망설임 없이 나아가는 모습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대중들에게 지지와 환호를 받는다.
이날 공개된 첫 스틸컷에는 원하는 게 무엇인지 결정하면 주저하지 않고 달려가는 국회의원 강선영의 일상이 포착됐다. 단단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국회를 누비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은 열정으로 가득한 국회의원의 모습이 담겼다. 긴 머리를 짧게 자르고 오피스룩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일 예정.
제작진은 "강선영은 매 순간을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초선의원이다. 한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물"이라며 "캐릭터와 신민아의 싱크로율이 기대 이상이다. 배우로서 가진 매력, 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와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만들어낼 강선영에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보좌관'은 '아름다운 세상' 후속으로 오는 6월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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