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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이성경, 올케·시누이로 만났다…'걸캅스' 앙숙 케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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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라미란과 이성경 주연의 영화 '걸캅스'(감독 정다원)가 5월 초 개봉을 확정했다.

'걸캅스'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걸크러시 포스터와 콤비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이야기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사진=CJ엔터테인먼트]

먼저 걸크러시 포스터는 강렬한 오렌지 컬러의 배경과 함께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라미란-이성경 콤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서운 눈빛으로 총구를 겨누고 있는 라미란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이성경의 모습은 범죄 소탕에 대한 강렬한 의지를 엿볼 수 있게 한다. '남은 시간 48시간, 그들의 비공식 수사가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이들이 제한된 시간동안 어떻게 사건을 해결해나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사진=CJ엔터테인먼트]

함께 공개된 콤비 포스터는 라미란-이성경의 에너지와 시너지가 느껴지는 4컷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수퍼히어로 뺨치게 날렵한 포즈로 착지하는 라미란과 시원한 발차기를 선보이는 이성경의 모습에서 영화 속 그들이 보여줄 화끈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못말리는 앙숙이자 올케, 시누이로 만난 라미란과 이성경의 케미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걸캅스'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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