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가수 박준형, 은지원, 산다라박, 유빈이 '스테이지K'에 출연한다.
21일 JTBC '스테이지K' 제작진은 "god 박준형, 젝스키스 은지원, 2NE1 산다라박, 원더걸스 유빈을 'K-리더스'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스테이지K'는 전세계에서 온 챌린저들이 팀을 구성, 케이팝 댄스로 선의의 국가대항전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전현무가 MC로 나선다. '챌린저'라고 불리는 각국 케이팝 팬들은 '드림스타'와 함께 서는 무대를 위해 치열한 댄스 대결을 벌인다.
매 회마다 '드림스타'는 달라지지만 챌린저들의 우상인 'K-리더스'는 바뀌지 않고 계속 출연한다. 그만큼 박준형, 은지원, 산다라박, 유빈은 시청자에게 친근한 매력과 함께 케이팝의 조상다운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박준형, 은지원, 산다라박, 유빈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원조 아이돌로 한류의 조상이자 세대에 상관없이 모든 시청자들이 '스테이지K'를 흥미롭게 즐길 수 있게 만드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스테이지K'는 오는 4월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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