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빌보드와 세계적 권위의 평론매체 피치포크가 15일 발매된 XXX의 새 앨범 '세컨드 랭기지(SECOND LANGUAGE)'를 '반드시 들어야 할 앨범'으로 꼽았다.
XXX는 한국 힙합 음악 최초로 피치포크 평점과 리뷰를 부여받은 정규앨범 '랭기지(LANGUAGE)'에 이어, 이 앨범과 2CD 더블앨범으로 짝을 이루는 '세컨드 랭기지'를 발표하자마자 이번에는 피치포크가 선정한 '오늘 발매된 반드시 들어야 할 앨범 7선'에 전설적인 소울 뮤지션 샤카 칸(Chaka Khan)과 함께 강력 추천했다.
또 빌보드는 XXX의 이번 앨범 전체 앨범 스트리밍을 링크하고, 이번 앨범 소식과 함께 이들이 발표한 이색적인 전시 프로모션에 대해 전했다.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5일까지 한국의 대표적인 갤러리 중 하나인 원앤제이 갤러리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광호와 함께 협업 전시를 개최한다는 소식이다.
전시회에서는 '세컨드 랭기지'의 수록곡 10곡이 디자이너 이광호에 의해 각각의 트랙과 동일한 제목을 가진 10개의 디자인 오브제로 탄생한다.
소속사는 "일관된 컨셉의 음악, 디자인 오브제 뿐 아니라 뮤직비디오까지 하나의 전시 공간에서 감상하면서, 관객들은 전시 관람을 통해서만 XXX의 '세컨드 랭기지' 음반 감상이 완성되는 전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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