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극한직업'이 흥행 독주를 이어갔다.
2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제작 어바웃필름)은 지난 28일 39만7천204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353만5천690명을 동원했다.
'극한직업'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앞서 영화는 개봉 첫주 300만 관객수를 돌파, 역대 1월 개봉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 속도를 기록한 바 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같은 날 그룹 방탄소년단의 공연 실황을 담은 '러브 유어 셀프 인 서울'은 일일관객수 2만6천354명, 누적관객수 20만7천339명을 모으며 2위를 차지했다. '말모이'는 일일관객수 2만4천259명, 누적관객수 268만2천139명을 모으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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