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극한직업'의 개봉으로 흥행 새 판이 짜일까.
2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말모이'(감독 엄유나, 제작 더 램프㈜)는 지난 22일 7만5천518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238만2천502명을 동원했다.
'말모이'는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내안의 그놈'(감독 강효진, 제작 에코필름)은 일일관객수 6만2천309명, 누적관객수 173만1천140명을 모으며 2위를 차지했다.
'말모이'와 '내안의 그놈'은 개봉 후 이주일째 나란히 1,2위를 수성했다. 하지만 이날 배우 류승룡·이하늬 등이 출연하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제작 어바웃필름)이 극장가에 등판함에 따라, 박스오피스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같은 날 '글래스'는 일일관객수 2만6천131명, 누적관객수 39만7천585명을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일일관객수 1만7천939명, 누적관객수 164만1천64명을 동원하며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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