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하연수, 성형설X마리텔 스폰서 논란 해명 "노래 제목인 줄 몰라"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하연수가 성형설과 마리텔 스폰서 논란에 대해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는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출연진 유호정, 박성웅, 하연수, 이원근이 출연했다.

하연수는 자신의 지우고 싶은 흑역사에 대해 "초등학교 시절 사진이 인터넷에 떠도는데, 그때 햇빛때문에 눈을 찡그리고 찍었다. 그래서 네티즌들이 눈크기가 다르다며 성형했다는 말이 많다"고 말했다.

하연수는 "나 얼굴에 손 안댔다. 턱도 손댔다고 하는데, 수술 안했다"고 성형설을 부정했다.

이어 MC 유재석은 "마리텔 스폰서는 뭐냐"고 물었다. 하연수는 "MBC 예능 '마리텔'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그때 댓글에 스폰서, 스폰서가 많이 뜨더라. 데뷔 초에 스폰서 이야기 있어서, 또 그 이야기 하나 싶어 해명했다"고 말했다.

하연수는 "저 오디션 봐서 데뷔했다, 스폰서 그런 거 없다고 해명했는데, 알고보니 '무도가요제'에서 자이언티가 불렀던 노래 '스폰서'를 이야기한 거더라. 당시 '무한도전'을 많이 안봐서 몰랐다"고 진땀 흘렸던 사연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