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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김상경, 긴장 넘치는 카리스마…여진구와 열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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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김상경이 '왕이 된 남자'에서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연출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진은 김상경의 스틸을 공개했다.

'왕이 된 남자'는 천만영화 '광해'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 김상경은 극 중 도승지 이규 역을 연기한다.

공개된 영상은 텅 빈 편전 안 고심에 빠진 도승지 이규로 시작, 웅장한 북소리가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사냥에 나선 왕 이헌(여진구 분)과 혼신의 춤사위를 펼치는 광대 하선(여진구 분)의 모습이 빠르게 교차되는 가운데, 피투성이 죄인이 클로즈업 된다. 그 앞에 선 도승지 이규가 서늘한 목소리로 "네 놈의 배후가 누구냐"고 추문한다.

곧이어 장기 판을 움직이기 시작한 이규 뒤로 폭군 이헌의 모습이 비춰진다. 광기 어린 표정으로 무참히 칼을 휘두르는 이헌의 모습 위로 조내관(장광 분)이 "전하의 광증이 도진 것 같소"라며 긴박하게 발걸음을 옮겨 심상치 않은 사건을 예감케 한다. 이와 함께 "나를 지킬 방도를 찾게"라는 이헌의 위태로운 나레이션이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무언가를 결심한 듯 굳은 표정으로 마지막 장기를 두는 이규. 이어 장기판 위 왕(王)자가 새겨진 장기 두 알이 클로즈업되며, "진짜 왕이 되어 나와 함께 새로운 세상을 꿈꿔 보시겠소?"라는 이규의 결연한 나레이션이 흘러나와 그의 진짜 속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왕이 된 남자'는 내년 1월7일 밤 9시30분에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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