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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측 "신곡 음원 유출…강경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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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곡 분량 그대로 유출돼 피해 심각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그룹 워너원의 신곡 '봄바람' 음원이 유출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강경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워너원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음원 파일이 유출된 직후 내용을 파악하였으며 신고 등의 내부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음원이 유출되어 매우 유감이다. 유출 출처를 찾아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4일부터 온라인상에는 워너원의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 (파워 오브 데스티니(POWER OF DESTINY)' 타이틀곡 '봄바람' 음원과 가사가 퍼졌다. 특히 곡의 일부가 아닌, 3분에 달하는 완곡 분량의 음원이 유출돼 피해가 큰 상황이다.

워너원의 음원 유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워너원은 지난 3월 '부메랑' 활동 당시에도 음원이 유출돼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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