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영화 '너의 결혼식'이 개봉 3일째 흥행 1위를 지키고 있다.
2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너의 결혼식'(감독 이석근, 제작 필름케이)은 지난 24일 14만3천96명의 일일 관객을 모아 흥행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35만83명이다.
지난 22일 개봉한 '너의 결혼식'은 개봉 직후부터 3일째 1위를 수성했다. 앞서 영화는 첫날 '신과함께-인과 연' '공작' '목격자' 등 올 여름 흥행작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거머쥐어 눈길을 끌었다.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 분)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분), 사랑의 타이밍이 가장 어려운 현실남녀의 리얼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흥행 2위는 '목격자'가 차지했다. 영화는 지난 14일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관객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일일 관객 9만6천637명, 누적 관객 186만939명을 기록했다.
'공작'은 일일 관객수 7만4천377명, 누적 관객수 441만7천94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됐다. 천만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과 '맘마미아2'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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