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현빈의 최근 근황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22일 현빈의 소속사 VAST는 현재 스페인에서 tvN 새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한창 촬영 중인 현빈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현빈은 한 골목의 담벼락에 기대 선채 미소를 짓고 있다. 별다른 행동 없이도 여심을 설레게 하는 잘생김과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또한 캐주얼한 복장으로 여행을 하는 듯한 모습으로 '현실남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공학박사 출신의 투자회사 대표인 남자주인공 유진우가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여주인공 정희주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묶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판타지멜로드라마다. 현빈은 남성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공학박사 출신의 투자회사 대표 유진우 역을 맡았으며, 여주인공 정희주는 박신혜가 캐스팅 됐다.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여심을 설레게 했던 현빈이기에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11월 방송 예정임에도 불구 큰 화제를 모으며 해외 촬영에서 현빈을 목격했다는 인증샷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또한 현지 촬영장에 팬들뿐만 아니라 스페인 현지 매체도 취재를 하러 촬영장을 찾기도 했다.
현빈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희대의 인질범 역할로 데뷔 이후 첫 악역을 연기한 영화 '협상'은 9월 개봉예정이며 주색잡기에 능한 조선의 둘째 왕자 이청을 연기한 '창궐'은 올해 개봉을 목표로 한창 후반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오는 11월 tvN 편성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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