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OCN 오리지널 '보이스2'가 오는 8월11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OCN '보이스2'(극본 마진원, 연출 이승영, 제작 콘텐츠케이)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16일 8월11일 첫 방송 계획을 알리며 제작진이 공개한 티저 영상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더 잘 쫓고 더 잘 듣는' 팀으로 돌아온 112 신고센터 대원들과 더욱 악랄해진 범죄집단의 치열한 추격전을 예고한다.
범인의 머리로 현장을 보는 싸이코패스 형사 도강우(이진욱 분)가 지금껏 보지 못했던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새롭게 합류했다. 시즌1에 이어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이하나 분)는 부드럽지만 단단한 카리스마로 더욱 강력해진 골든타임팀을 이끈다. '특수사건전담반 TEN' '실종느와르M' 등으로 OCN 장르물의 탄탄한 장을 만들어온 이승영 감독이 연출을 맡아 추격 수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시즌 1에 이어 마진원 작가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범죄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더욱더 현실적인 이야기를 집필했다. 극한 범죄상황 속에서 골든타임 3분 안에 피해자를 구출하는 과정을 통해 강력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이어 "이를 위해 반사전제작을 목표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시즌1에 이어 좋은 작품으로 오는 8월11일 찾아가겠다. 첫 방송까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펴 지난 2017년 방영된 시즌1은 '보이스 프로파일링'이라는 특별한 소재로 OCN 역대 최고 2549 타깃 시청률인 평균 5.4% 최고 6.1%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보이스2' 팀은 반사전제작을 목표로 현재 열띤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보이스2'는 '라이프 온 마스' 후속으로 오는 8월11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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