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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사랑의 아동도서 나눔 협약식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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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출판사와 함께 진행 선수단 대표 이대호·손승락 참여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의미있는 행사를 가졌다. 롯데 구단은 지난 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주중 홈 3연젼 첫 날 경기에서 앞서 아람출판사와 사회공헌활동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랑의 아동도서 나눔'은 올해로 2년째를 맞는다.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도서를 제공하여 꿈을 응원하고자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이다.

롯데 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홈 경기 1승당 어린이도서 1세트(200권 상당)를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지역 복지기관 및 초등학교에 기부한다.

협약식에는 김창락 구단 사장과 이병수 아람출판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롯데 선수단을 대표해서는 주장 이대호(내야수)와 손승락(투수)이 자리를 함께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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