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배우 김하늘이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싸이더스HQ는 2일 김하늘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좋은 배우, 좋은 사람이 함께 하게 되었으니 매니지먼트에 긍정적인 활력이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로서 끊임없이 도전해 온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며,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하늘은 1996년 데뷔해 드라마, 영화, 광고를 넘나들며 매번 새로운 모습과 연기력으로 스펙트럼을 넓혀온 것은 물론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그녀를 믿지 마세요', 드라마 '신사의 품격' 등으로 명실상부 로코퀸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 '블라인드'로 대종상 영화제와 청룡 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스릴러에서도 통하는 연기력을 입증하는데 이어, 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서는 섬세한 감정 표현력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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