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국민소통 캠페인 사이트인 '헬로우 평창’의 4차 캠페인 ‘솔직히 말해서’를 최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솔직히 말해서 캠페인은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관련된 콘텐츠를 즐기고 공유하는 이벤트다. 올림픽 정보, 경기를 즐기는 방법 등을 소재로 제작한 동영상, 애니메이션, 웹툰, VR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유, 댓글 작성으로 참여할 수 있다.
경품으로 문재인 대통령 기념 시계, 명견만리 도서 세트, 올림픽 기념입장권(소장용)과 인기몰이 중인 다양한 올림픽 기념품을 제공한다. 폐막일인 2월 25일까지 진행된다.
기존 공식 동계올림픽 홍보 콘텐츠들이 정보 유통에 집중했다면 이번 헬로우 평창에서 새롭게 공개하는 솔직히 말해서 캠페인의 콘텐츠들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올림픽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소재를 구성해 쉽게 즐길 수 있게 제작됐다.
솔직히 말해서는 '놀러 오길 바람', '즐겨주길 바람', '공감하길 바람', '웃어주길 바람' 등의 구성을 통해 다양한 올림픽 콘텐츠를 선보인다. 세부 아이템으로는 '강원도로 떠나는 기발한 여행', '짠내투어', '동계올림픽으로 보는 스포츠와 영화', 조선시대 왕이 직접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푼 '평창실톡', 웹툰으로 보는 '올림픽 이야기', '추위를 이기는 기발한 방법' 등의 콘텐츠를 담고 있다.
특히 생소한 경기인 봅슬레이, 스키점프,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VR체험에 대한 기대가 높다. 콘텐츠들은 캠페인 기간 지속적으로 제작된다.
국민 참여를 통해 올림픽과 패럴림픽 붐업을 목표로 조직위가 강원도,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헬로우 평창 캠페인은 지난해 11월 14일 공개 이후 누적방문자 수 1백60만명을 넘어섰다.
1차 이벤트 '아이디어 올림픽', 2차 이벤트 '평화의 초대장', 3차 캠페인 '2018 불타오르네'까지 총 2만3천여명이 직접 이벤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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