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배우 송재림이 '전체관람가'를 통해 창감독의 단편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13일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송재림은 JTBC '전체관람가'(연출 김미연) 창감독의 단편을 최근 촬영했다.
'전체관람가'는 국내 유명 감독들이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감독 10인이 연출하고 제작한 영화들은 매회 온라인 라이브채널을 통해 시사회를 열어 관객들의 평가를 받는다. 영화로 발생한 수익은 모두 독립영화 진흥을 위해 쓰인다.
송재림은 '계춘할망' '표적' 등을 선보였던 창감독과 호흡을 맞추며 기존에 연기했던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창감독이 시나리오 준비 과정에서부터 이미 송재림으로 주인공을 낙점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단편 작업에 임한 송재림은 촉박한 촬영 일정에도 열정적인 자세로 임하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송재림이 출연한 창감독의 단편은 오는 2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전체관람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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