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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중계에 '당잠사' 웃고 '병원선' 울었다…뒤바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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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플레이오프 중계로 1시간 지연방송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야구 중계로 수목극 희비가 엇갈렸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병원선'을 제치고 수목극 1위를 탈환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13회는 8.6%와 9.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이 기록한 8.9%와 9.7%보다 오히려 소폭 하락한 수치. 그러나 MBC '병원선'의 지연 방송 탓에 수목극 1위를 탈환했다.

이날 '병원선'은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중계로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후 11시에 방송됐다. 시청률은 8.3%와 8.6%를 기록, 지난 12일 8.5%와 10.0%보다 낮아졌다.

수목극은 현재 1위 자리를 놓고 MBC '병원선'과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접전을 펼치고 있다. 두 드라마의 시청률 격차는 불과 1% 내외로 순위 경쟁을 예측할 수 없는 가운데 이번에는 야구 중계가 변수로 작용했다.

19일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와 '병원선'이 모두 정상방송 되는 가운데 수목극 1위는 누구에게 돌아갈지 주목된다.

한편 KBS2 '매드독'은 6.9%를 기록, 유일하게 시청률이 상승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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