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볼빨간사춘기가 '황금 추석 연휴' 기간 내내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7일 오후 볼빨간사춘기의 새 앨범 'Red Diary Page.1' 타이틀곡 '썸 탈꺼야'는 멜론과 지니, 올레뮤직, 엠넷,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휩쓸었다. '썸 탈거야'는 10일째 음원차트 1위를 지켰다.
더블 타이틀곡 '나의 사춘기에게'는 멜론, 지니, 소리바다 2위를 비롯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다른 수록곡 '블루(Blue)', '상상', '고쳐주세요' 등도 앨범 수록곡들도 상위권에 오르며 '음원 깡패'의 면모를 과시했다. 볼빨간사춘기는 풋풋하고 솔직한 본인들만의 이야기를 앨범에 담았고, 또 한 번 공감을 무기로 가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 음원차트는 큰 순위 변동 없이 윤종신의 '좋니', 우원재의 '시차', 아이유의 '가을아침', 방탄소년단 'DNA' 등이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연휴 기간 신곡 발표가 거의 없었던 가운데 연휴가 끝나면 가수들의 컴백이 줄줄이 이어지며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에픽하이와 성시경, 하이라이트, 비투비, 갓세븐, 예은, 어반자카파, 다비치, 포맨 등이 신곡을 들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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