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박정아가 결혼 이후 첫 드라마 복귀에 나선다. 그간 뮤지컬 활약이 뜨거웠던 박정아의 브라운관 복귀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29일 박정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조이뉴스24에 "박정아가 KBS 2TV 새 저녁일일극 '내 남자의 비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진형욱)은 진짜 가면을 쓰고 진짜가 되기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남자와 사랑받고 싶어 소중한 동생을 버리고 그 자리를 차지한 여자가 완전한 행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극중 박정아는 진정한 사랑을 갈망하는 여주인공 진해림 역으로 출연한다.
'내 남자의 비밀'은 '이름 없는 여자' 후속으로 오는 9월 첫방송된다.
한편, 박정아는 올해 3월까지 MBC 표준FM '박정아의 달빛낙원'을 진행했으며, 현재 뮤지컬 '영웅' 지방투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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