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tvN '응답하라' 시리즈의 신원호 PD가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
tvN은 20일 "신원호 PD가 올해 가을 방송을 목표로, 감옥을 소재로 한 드라마를 준비 중이다. 제목은 미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재 캐스팅을 위해 배우 오디션 진행하고 있다.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팅으로 참여하며 전반적인 큰 틀을 조율한다. '응답하라' 작가인 정보훈 작가의 ‘입봉’작(첫 작품)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신원호 PD의 신작은 감옥 속 에피소드를 다룬 16부작 드라마가 될 예정으로, 감옥 속 사람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스토리는 비밀에 부처졌다.
신원호 PD는 앞서 '응답하라' 시리즈를 연속 히트 시키며 케이블드라마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신원호 PD의 신작과 더불어 '응답하라' 시리즈에 대한 관심도 높다.
신작은 '응답하라' 시리즈와는 별개의 작품으로, tvN은 "'응답하라' 시리즈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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