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수지가 JYP엔터테인먼트와 7년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조이뉴스24에 "수지가 올 봄 JYP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것은 맞다"라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수지의 계약 종료는 가요계서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었다. 지난 2010년 7월 미쓰에이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수지는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단단한 입지를 굳혔다. 여기에 최근 발매한 솔로 앨범도 성공하면서 업계에서는 재계약 성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한편 수지는 지난 1월 말 첫 솔로 앨범 '예스? 노?'(Yes? No?)를 선보였고, 현재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 더 레코드, 수지'를 촬영 중이다.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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