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이범수의 큰 딸 소을이 그룹 트와이스와 만났다.
15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65회 '함께여서 더 빛나는 순간'에서는 소을이 평소 좋아하던 트와이스와 만나 인생 최고의 기쁨을 표출했다고 전해진다.
이날 소을은 갑작스레 눈앞에 나타난 트와이스 멤버들에 깜짝 놀라 격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꿈에 그려오던 트와이스의 등장에 자동 반사적으로 벌떡 일어나 TT 댄스를 선보인 것. 더욱이 소을은 긴장됐는지 얼굴을 붉히면서도 열심히 두 팔다리를 움직이며 TT 댄스를 야무지게 소화해 트와이스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트와이스와 소을의 TT 댄스를 지켜보던 수아가 자신도 출 수 있다며 TT 댄스 따라잡기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수아는 소을의 옆자리를 차지하곤 트와이스의 율동을 매의 눈으로 스캔한 뒤 단번에 TT 댄스를 소화한 것. 이에 트와이스는 소을, 수아와 함께 깜짝 합동무대를 펼쳐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소을과 트와이스의 만남은 어땠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15일 오후 4시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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