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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도경수, 사장과 알바로 만났다…'7호실' 출연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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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픈 현실을 그린 블랙 코미디

[정명화기자] 배우 신하균과 그룹 엑소의 연기돌 도경수가 만났다.

신하균과 도경수는 영화 '7호실'(감독 이용승, 제작 명필름)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7호실'은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 각자 비밀을 감추게 된 DVD방 사장과 알바생이 점점 꼬여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신하균은 망해가는 DVD방을 하루 빨리 처분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DVD방 사장 '두식'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펼친다. 첫 영화 '카트'부터 최근작 '긍정이 체질', '형'에 이르기까지 스크린과 TV, 웹드라마 등을 통해 배우로 자리잡은 도경수는 학자금 대출 상환을 위해 DVD방에서 일하는 휴학생 '태정'으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연출은 '10분'으로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16개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최근 한국 영화 데뷔작들 중 사회를 다룬 시선에서 가장 용기 있는 데뷔작'이라 극찬 받았던 이용승 감독이 맡았다.

이용승 감독이 두 번째 영화에서 그의 장기인 한국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과 계급의 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어떻게 녹여낼지 관심을 모은다.

명필름이 제작하는 영화 '7호실'은 내년 1월 초 크랭크인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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