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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난데없는 '김용만 법' 발의…폭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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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동생들 먹여 살리느라 큰 지출 한 김용만

[권혜림기자] '뭉쳐야 뜬다'의 김용만이 동생들을 먹여 살리느라 쉼 없이 지갑을 열었다. '김용만 법'의 덫에 걸린 김용만과 동생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모습이 안방에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 연출 성치경)에 출연해 패키지 여행을 떠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은 태국 파타야를 누비며 시청자를 만났다.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세 명의 동생들은 '3만원 이상의 금액은 맏형 김용만이 계산해야 한다'는 이른바 '김용만 '’을 발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시작으로 동생들의 요구에 김용만이 지갑이 닫힐 새가 없었다는 후문이다.

태국에서의 이튿날. 간단히 패키지 여행에 참여한 팀원들과 먹을 간식 구입을 위해 지갑을 연 김용만. 이 때를 놓칠리 없는 동생들은 재빨리 '김용만 법'을 외치며 용만의 지갑이 닫힐 틈을 주지 않았다.

'용만수르'라는 새로운 별명까지 얻게 된 김용만은 동생들의 간식 구입은 물론, 성주와 형돈의 딸을 위한 선물, 그리고 네 남자의 기념사진비 지불까지 떠안았다. 초반에는 동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갑을 오픈했던 김용만은 생각보다 과한 지출에 당황했으나 동생들의 외침에 울며 겨자먹기로 지갑을 열었다.

'뭉쳐야 뜬다'는 안정환과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이 함께 일반인 관광객과 함께 리얼 패키지 여행에 함께 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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