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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봇, 3D 프린터 대중화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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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툴 공개…파트너사 앱 '모디오' 소개

[안희권기자] 개인용 3D 프린터 업체 메이커봇이 손쉽게 3D 프린팅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발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IT매체 기가옴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개발자는 메이커봇이 공개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이용할 경우 앱으로 3D 프린팅 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다. 또한 개발자는 이 앱을 메이커봇 클라우드 라이브러리와 PC 앱, 3D 프린터 레플리카 등에 통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3D 프린터가 빠르게 확산될 전망이다. 보급형 제품 출시로 구입 가격 부담이 해소됐고 편리한 사용자 환경으로 일반인도 손쉽게 3D 프린터를 조작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이날 메이커봇은 API를 활용해 장난감을 3D 프린더로 간단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파트너사 첫 프로그램 모디오(Modio)를 함께 공개했다.

모디오는 3D 프린터로 몬스터 장난감을 만들 수 있는 디자인 소프트웨어다. 대부분 3D용 디자인 프로그램은 여러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해당 디자인을 프린터로 만들 수 있다. 즉 3D 프린터가 지원하는 파일 형태로 디자인 작업 파일을 변환해줘야 한다.

하지만 메이커봇 API를 이용하면 이런 절차를 모두 자동화 해 '프린트'란 명령만으로 수행할 수 있게 개발할 수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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