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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앱내 가상통화 거래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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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가상통화 시장규모 554억弗

[안희권기자] 애플이 그동안 기피해왔던 앱내 가상통화 도입을 공식화했다.

IT매체 애플인사이더는 애플이 iOS 앱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3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 iOS 기기에서 가상통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이에 따라 개발자는 앱내 구매에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다양한 가상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미국연방법이나 각 주법이 허용하는 한도에서 가상통화를 도입할 수 있다.

애플은 가상화폐 승인방침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공개하진 않았다.

애플의 이번 승인으로 모바일 기기 사용자의 가상통화 거래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양키그룹은 지난 2012년 세계 가상통화 시장 규모를 475억달러로 추측했으며 향후 5년간 연평균 15%씩 성장해 2017년 554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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