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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치 아이폰 출시 땐 교체 수요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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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5인치 모델 유력…"애플 주당수익 3달러 상승 효과"

[김익현기자] “올해는 애플 제품 업그레이드 광맥이 터질 것이다.”

올해 대형 화면 아이폰 신모델이 출시될 경우 애플 신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하려는 사람들이 몰려들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17일(현지 시간) ISI 보고서를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ISI는 애플이 올해 4.7인치와 5.5인치 아이폰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했다.

ISI는 “애플이 5인치 대 아이폰을 출시할 경우 엄청난 업그레이드 바람이 불 것”이라면서 “한 때 안드로이드로 바꿨던 이용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다시 아이폰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ISI는 대형 화면 아이폰에 대한 업그레이드 수요를 ‘mother lode’란 단어로 표현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ISI는 아이폰 이용자 수를 2억6천만 명 수준으로 추산했다. 또 아이폰 판매량에서 업그레이드 수요가 차지하는 비중을 절반 수준으로 간주했다.

ISI는 2011년과 2012년 아이폰 업그레이드 비율은 10~11% 수준이었지만, 최근 들어 9%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아이폰 신모델로 바꿔야 할 특별한 매력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들어 애플이 5인치 대 대화면 아이폰6를 내놓을 경우 업그레이드 비율이 12~14% 수준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많다고 ISI가 전망했다. 이를 경우 올해 애플 주당 수익이 3달러 가량 더 상승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ISI가 예상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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