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걸스데이 "엄정화-박지윤 잇는 섹시 아이콘 되고파"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3일 정오 신곡 '썸씽' 발표

[이미영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엄정화와 박지윤을 잇는 섹시 아이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걸스데이는 3일 오후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세번째 미니앨범 '에브리데이3'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썸씽' 무대를 첫 공개했다.

걸스데이는 이날 "지난해에는 연말 시상식에 참여할 수 있어 마음이 컸다. 올해 첫번째로 앨범이 나오는데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걸스데이는 "부담감보다 기대감이 더 컸다. 준비하느라 시간도 오래 걸렸고 자신도 있었다. 좋은 앨범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티저를 통해 파격 섹시 콘셉트로 화제가 됐던 걸스데이는 "섹시와 야한 것은 표현하는데 차이가 있다. 고급스럽고 매혹적으로 표현한다면 그게 섹시가 아닐까 싶다. 그 선을 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예쁘게 봐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걸스데이만의 섹시함을 묻는 질문에는 "아이인 듯한 얼굴이지만 무대에서는 여성스럽다. 완전히 익은 여자들은 아니지만 반전 매력이 있다.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썸씽'에서는 은근한 섹시를 보여주고자 한다. 과하지 않은데 섹시해서 놀랄 것"이라며 "박지윤 선배의 '성인식'이나 엄정화 선배의 '초대'도 시대의 섹시 아이콘이었다. 선배의 뒤를 이어받아 저희만의 은근함까지 더해서 잘 해보도록 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걸스데이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새 미니앨범 '에브리데이3'의 타이틀곡 '썸씽'(SOMETHING)과 수록곡 '쇼유'(SHOW U) 등을 공개했다.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을 맡은 타이틀곡 '썸씽'은 다른 여자에게 한눈 팔며 거짓말하는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 사아이에 생기는 미묘한 감정과 사건을 다룬 노래다. 걸스데이는 가성과 진성을 오가며 사랑에 아프고 사랑에 눈물 짓고 힘겨워하는 여자의 마음을 극적으로 표현하며 여성미의 절정을 보여줬다.

걸스데이는 3일 정오 신곡 '썸씽'을 발표했으며, 이날 KBS2 '뮤직뱅크'를 통해 본격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박세완기자 park90900@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걸스데이 "엄정화-박지윤 잇는 섹시 아이콘 되고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