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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새 보급형 윈도폰 '루미아 525'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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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B로 램 업그레이드…내달 14일 199달러 출시

[원은영기자] 노키아가 27일(현지시간) 새 보급형 윈도폰인 '루미아 525'를 공개했다.

이날 IT 전문매체 더버지 보도에 따르면 노키아는 저렴한 가격으로 큰 인기몰이를 했던 루미아 520의 후속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루미아 525의 크기와 사양은 대부분 그대로지만 보급형 제품으로는 드물게 1GB 램을 탑재, 전작의 512MB 대비 두배 늘어났다. 이에 따라 1GB 램을 요구하는 일부 윈도폰 앱과 게임을 즐기는데 제한을 받지 않는다.

그 밖의 내부 사양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스냅드래곤 S4 듀얼코어 프로세서, 8GB 내장메모리, 800x480 해상도의 4인치 터치스크린, 500만화소 후면카메라를 탑재했다.

노키아는 미국 내 윈도폰 보급량을 늘리기 위해 루미아 520을 처음 선보였지만 이번 최신 모델은 미국이 아닌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중동 지역 국가들에 출시할 예정이다.

루미아 525는 흰색, 오렌지색, 노란색 3가지로 출시되며 내달 14일 싱가포르에서 처음 판매된다. 가격은 249 싱가포르달러(SGD, 약 199달러)다.

/시카고(미국)=원은영 특파원 gr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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