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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로필2012'…이진욱vs김지석, 정유미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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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림기자]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가 8일과 9일 방송으로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여주인공 주열매(정유미 분)의 선택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윤석현(이진욱 분)의 유전병에 대해 알고 힘들어하던 주열매는 신지훈(김지석 분)과의 달달한 로맨스를 과감히 뿌리치고 다시 이진욱에게 돌아가는 모습으로 반전을 선사했다.

이에 남은 15·16화에서 정유미가 어떤 선택을 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정유미-김지석 커플을 지지하는 의견과, 오래된 연인 정유미-이진욱 커플의 재결합을 응원하는 대립되는 시청자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 tvN 공식 드라마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진행한 이진욱과 김지석 중 한 명을 선택하는 설문조사도 눈길을 끈다. 상시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약 100명이 참여해 근소한 차이로 김지석과 정유미의 러브라인을 응원하는 편이 우세,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로맨스가 필요해 2012'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도 "작가님, 제발 정유미가 김지석과 행복하게 해주세요" "김지석과 정유미가 결혼하는 모습까지 보고 싶어요" "그래도 정유미는 이진욱과 있을 때 더 빛이 나는 것 같다” “정과 사랑이 합쳐지면 설레임보다 무서운 것. 이진욱과 이뤄질 것 같다" 등의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

8일 밤 11시 방송되는 15화에서 석현에게 돌아간 열매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석현과 다시 행복해지려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서는 지훈을 떠올린다. 또한 지훈은 석현의 옆에 있는 열매를 찾아가 '내가 먼저 열매의 마음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슬픈 고백을 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지훈과 석현을 놓고 누구와 최종 연결을 시켜야 한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정말 엄청났다"며 "제작진 역시 어떤 결말이 우리 드라마다운 결말일지, 드라마 시작 단계에서부터 수차례 회의와 고심 끝에 결정 지을 만큼 굉장히 힘든 작업이었다.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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