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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공유 서비스 '카투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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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반납장소없어 편리…샌디에고市 연말 시작

[안희권기자] 전기차 공유 서비스 '카투고(Car2Go)'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카투고는 짚카서비스와 유사한 개념으로 온라인으로 전기차를 빌려주는 서비스다. 카투고는 스마트 포투 전기차 300대로 올해말부터 미국 샌디에고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투고 이용자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짚카의 경우 차량을 반납하는 장소가 제한되어 있다. 반면, 카투고는 반납장소가 따로 지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용한 후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시키면 된다.

카투고는 텔레매틱스 기술을 이용해 전기차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그 위치에서 해당 차량을 다음 이용자에게 대여한다.

전기차는 충전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책이 필요하다. 카투고는 올해말까지 샌디에고시 주변에 1천개의 충전소를 운영해 충전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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