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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시맨' 감독 "정유미, 음주장면 촬영하고 업혀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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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이시맨'의 김정중 감독이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정중 감독은 10일 오후 4시30분 서울 왕십리CGV 극장에서 열린 '오이시맨' 시사회에서 "술 마시는 장면에서 정유미가 많이 취해 업혀나갈 정도였다"고 이야기했다.

김 감독은 이어 "정유미가 평소 술을 많이 안 마시는데 촬영을 하면서 '왜 저러나' 싶을 정도로 많이 마셔 걱정했다"며 "(음주 장면이) 중요한 부분이라 잘 쓸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편집하다 보니 잘라낼 부분이 없을 정도로 잘 했더라. 즉흥적인듯 하지만 자기 관리를 잘 하는 배우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

정유미는 "짧게 촬영했고 영화에도 적은 분량 나오지만 의미있는 작업이었고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며 "에너지를 받고 연기한 모습이 영화에서 느껴지길 바란다"고 출연 소감을 말했다.

정유미는 '오이시맨'에서 밴드를 하다 노래학원 강사가 된 현석(이민기 분)의 팬이자 노래학원 학생인 재영 역을 맡았다.

이케와키 치즈루, 이민기, 정유미가 출연한 '오이시맨'은 19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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