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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눈물 연기보다 귀여운 사랑 연기 보여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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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 여왕' 최지우가 이제는 눈물 연기보다는 귀여운 사랑 연기를 시청자에게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8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 촬영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최지우는 '천국의 계단' '겨울연가' 등에서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시며 '눈물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지우는 "이번 드라마에서는 눈물 연기보다는 캐릭터에 충실하려고 하고 있다. 마음으로 전달 할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 사실 눈물이 많이 나올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극 초반에는 철수와 마리의 알콩달콩 예쁜 이야기가 많다. 지금 찍고 있는 신들은 귀여운 장면이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온에어'의 김하늘 등 다른 톱스타 연기를 한 배우와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확실히 했다.

최지우는 "우리 드라마는 일적인 것이 아니라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부분에 훨씬 더 많은 포커스가 맞춰진다. 이마리가 사랑을 찾아가는 부분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것이 드라마의 강점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배우 유지태 역시 최지우가 극중 이마리 캐릭터를 그녀만의 매력으로 소화할 것이라고 칭찬했다.

유지태는 "'스타의 연인'은 정형화된 그림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다. 똑같은 스타가 나오더라도 배우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드라마는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유지태는 또 "드라마 초안은 '노팅힐'에서 왔다고 한다. 그래도 내가 휴그랜트랑 똑같지 않다. 유지태가 만들어내는 김철수라는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최지우와 유지태, 이기우, 차예련, 성지루 등이 출연하는 '스타의 연인'은 '바람의 화원' 후속으로 12월 10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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