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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연인' 쪽대본-밤샘 촬영-불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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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드라마에는 쪽대본이 없고 밤샘 촬영이 없고 불륜이 없다'

SBS 새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 연출 부성철) 제작사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명품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제작사 올리브나인의 관계자는 '스타의 연인'에는 한국 드라마의 폐해로 지적되고 있는 쪽대본과 밤샘 촬영, 불륜이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 관계자는 5일 "드라마는 방송을 보름 정도 앞둔 11월 하순에 이미 5회까지의 대본이 나왔고 촬영도 현재 5회분에 들어간 상태여서 여유있게 제작되고 있다"고 밝혔다.

쪽대본이 없으면 당연히 밤샘 촬영도 없는 법. '스타의 연인' 촬영 스케줄표를 보면 스태프 대기시간이 매일 새벽 5시30분 전후로 되어 있다. 이 시간부터 움직이려면 전날 스케줄이 예정대로 끝나야 한다는 것이 이 관계자의 말이다.

'스타의 연인'은 지난 10월 초에 촬영을 시작했으며 10월 중순부터 한달 동안 일본 현지 로케를 마쳤다. 그 덕분에 충분한 분량의 스토리를 확보했다.

'스타의 연인'에는 한국 드라마의 단골 소재 불륜이 등장하지 않는다.

'가을동화'와 '겨울연가'의 작가 오수연과 배우 최지우가 보여주는 감성 멜로 속에는 불륜코드 대신 애틋한 사랑의 판타지가 담겨 있다. 톱스타 이마리(최지우)와 평범한 대학강사 김철수(유지태)의 만남이 관심을 끄는 이유다.

'바람의 화원'이 4일 종영함에 따라 수목드라마 3파전이 '스타의 연인', KBS 2TV '바람의 나라' MBC '종합병원 2'로 재편성된 가운데 10일 첫 선을 보이는 '스타의 연인'의 성적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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