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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원 대 티셔츠 ' 논란 김종국 "빠르게 매진…수익금 전액 기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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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가수 김종국의 쇼핑몰 티셔츠가 '지나치게 비싸다'는 일부 지적을 받은 가운데 김종국이 의류 판매 수익을 전부 기부하기로 했다.

김종국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이번 제품들이 빠르게 매진됐다"라며 "또 한번 감동을 받았다. 이런 감사함을 그냥 지나쳐서야 되겠나. 수익금 전액을 의미 있는 곳에 기부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가수 김종국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진행된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가수 김종국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진행된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이번에도 여러분들이 좋은 일에 동참하시게 됐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말씀을 전한다. 뿌듯함을 더 해 예쁘게 입고 다니시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김종국은 "옷 입고 사는 고민 줄이려고 옷을 만들었다. 평소 감성대로 만들어서 착용감 좋은 그런 옷이다. 늘 입을 옷이라서 나름 신경 많이 썼다. 한정 수량으로만 판매한다"며 의류 쇼핑몰 오픈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해당 쇼핑몰 제품은 4만원 대의 티셔츠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가격이 비싸다는 지적을 잇따라 제기했다.

가수 김종국이 자신의 쇼핑몰 의류에 대한 가격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유튜브 '짐종국' 캡처]
가수 김종국이 자신의 쇼핑몰 의류에 대한 가격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유튜브 '짐종국' 캡처]

이에 김종국은 "진정성 있게 말씀드리는데 티셔츠에 글씨만 찍는 느낌의 옷은 아니다. 성의 있게 만들었고 나름 제가 옷 입을 때 원단에 대해 까다로운 편이어서 신경 좀 썼다"고 반응했다.

그러면서 "가격 부분도 다양하게 문의를 거쳐 합리적으로 결정했다. 영상에서 '비싸지 않다'고 표현한 부분이 객관적으로 고려되지 못한 표현이어서 오해를 드렸다면 사과드리겠다. 이런 분야는 잘 모르다 보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린다"고 해명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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