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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 던져 검찰 송치 "조망권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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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전인권이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을 던져 검찰에 송치됐다.

26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시비 끝에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혐의(재물손괴)를 받는 가수 전인권이 지난 18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종로구 삼청동에 거주 중인 전인권은 옆집이 지붕을 1m가량 높이는 공사로 자신의 조망권을 침해했다며 갈등을 빚었다. 이어 지난해 9월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을 던졌다.

전인권 [[사진=뉴시스]]
전인권 [[사진=뉴시스]]

전인권은 경찰에서 "돌을 던진 기억은 있으나 기왓장은 아니다"고 일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측은 "피해 이웃과 전씨는 합의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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