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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제니 열애설도 침묵…"확인불가" YG의 애매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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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지디, 본명 권지용)이 블랙핑크 제니와의 열애설에도 침묵을 선택했다.

지드래곤과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불거진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빅뱅 지드래곤, 블랙핑크 제니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YG 측이 확인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YG엔터테인먼트]
빅뱅 지드래곤, 블랙핑크 제니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YG 측이 확인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YG엔터테인먼트]

이날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제니가 1년 째 열애 중이며 제니 어머니도 두 사람의 교제를 알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로 서로를 지원사격하고 응원하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지드래곤은 제니와의 열애설 역시 침묵으로 일관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2016년 일본 모델 고마츠 나나와 열애설과 마즈하라 키코와 결별설이 불거진 바 있지만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다.

지드래곤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나는 연애하는 감정을 되게 중요시한다. (열애, 결별을) 인정하고 안 하고는 개인의 문제이지만 나는 유명인이기 때문에 여자분 입장에서 여성분에게 피해가 갈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알권리가 대중에게 있지만 의무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전한 바 있다.

2017년에는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양측은 "동료로 알고 지내는 사이"라 부인했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2019년까지 무려 4번의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일관했다.

이는 지드래곤만의 일은 아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제니가 엑소 카이와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도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탑 역시 신인 배우 김가빈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마찬가지로 "확인불가"라고 말한 바 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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