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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각성한 조병규, 융의 땅 컨트롤러 시동…비장한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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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OCN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가 각성과 동시에 본격적인 '융의 땅 컨트롤러'에 시동을 건다.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 앞서 방송된 12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기준 평균 10.6%, 최고 11.4%의 시청률을 기록, OCN 개국 이래 첫 10% 시청률 돌파는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과 OCN 최고 시청률을 동시에 갈아치우며 시청률 새 역사를 작성하고 있다. 과연 '경이로운 소문'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 스틸컷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 스틸컷 [사진=OCN]

이와 관련 '경이로운 소문' 측이 13회 방송에 앞서 15일, 조병규(소문 역)의 '융의 땅 컨트롤러' 스틸을 공개해 그의 경이로운 레벨업을 기대하게 만든다. 공개된 스틸에서 조병규는 융의 땅을 완벽하게 컨트롤하기 위한 고군분투로 눈길을 끈다. 어둠이 내려앉은 캄캄한 훈련장에서 눈을 감은 채 온 몸으로 땅의 기운을 느끼려는 듯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비장한 모습이다.

앞서 조병규는 저승파트너이자 융인 문숙(위겐 역)을 자신의 몸 속으로 다시 불러들이는 각성 과정에서 엄청난 융의 땅을 펼쳐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감정 조절과 융의 땅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이 부족해 완벽한 컨트롤러로 거듭나기 위한 피나는 노력을 쏟아 붓고 있는 것.

또 다른 스틸에서 조병규는 자리에 털썩 주저앉은 심각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모든 체력을 소진한 듯 온 몸이 땀 범벅이 됐지만 눈빛만은 강렬하게 빛나고 있다. 과연 조병규가 각고의 노력 끝 에 융의 땅 지배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 조병규의 회심의 반격에 기대가 높아진다.

OCN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은 "조병규가 경이로운 소문을 입증하기 위한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다"고 운을 뗀 뒤 "이와 함께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의 능력치 또한 한단계 상승할 예정이니 악귀 이홍내를 소환시킬 카운터즈의 협업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 13회는 1월 1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한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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